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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우 (고려대 컴퓨터학과 14학번)

안녕하세요! 저는 17년도 여름 학기(7월)부터 18년 2월까지 잡쇼퍼에서 개발 인턴을 맡았던 컴퓨터학과 14학번 안재우입니다.
본래 17년도 여름 학기부터 2달 정도 근무할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로 유익함을 느끼고 무려 반년을 더 일했던 것 같네요!
먼저, 스타트업으로서 잡쇼퍼가 가지는 장점이 있겠네요! 회사에 입사한 이후에 개발적인 차원에서 주변적인 일부터 중심부에 이르는 일까지 회사를 얼마나 다녔던 능력이 있으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력이 부족하거나 아직 배움이 필요하다면 회사 재정으로 전공 서적이나 여러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를 지원해주기도 했어요! 특별히 웹과 관련된 기술을 공부하고 적용하면서, 그에 대한 결과가 바로 나오고, 회사 내의 직원들도 함께 피드백을 주는 분위기도 제가 이 곳에 오래 머물렀던 중요한 이유가 되었던 것 같네요. 그 뿐만 아니라, 개발 이외에도 다른 부서에 도움이 필요할 때 직접 현장(?)을 뛰기도 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부서의 직원들도 개발을 도와주는 신기한 광경도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는 멤버들이 정말 좋다는 말을 매번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시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진로 교육에 대한 현실을 느낀 한 사람으로서, 어린 친구들의 꿈을 찾아주는 접근 방법이 굉장히 잠재능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더불어서 함께 했던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여길 만큼 함께 하기에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개발 파트 이외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회의, 뜻 밖의 여행 등)들을 통해 회사에서 친해진 사이라고 하기에는 동네 형동생 같은 편안함을 느꼈고, 그래서 놀 때는 잘 놀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는 그런 훌륭한 복지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직 잡쇼퍼에 올지 안 올지 고민하고 있는 예비 인턴생이 있으시다면, 저와 다른 인턴 분들의 후기를 잘 읽으시고 지혜로운 선택 할 수 있길 바라요!